

질병불안장애란?
크게 아프지 않거나 기침 등 작은 증상에도 지나친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 · 질병의 모든 증상이 자신의 증상인 것처럼 느껴짐.
· 작은 증상에도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함.
· 지나치게 반복적인 검진 시술 등 질병 징후에 집착함.
·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다른 병원들을 3군데 이상 방문 진찰함. - · 다량의 건강 관련 약을 정기적으로 챙겨 먹음.
· 병에 걸렸다는 걱정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음.
·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도 불신하고 안심하지 못함.
· 6개월 이상 질병에 대한 집착이 지속됨.
※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DSM-5의 용어로 이전에는 건강염려증이라 불러왔고, 자신이 병에 걸렸다고 근거 없이 걱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는 자신의 정상적인 신체 증상도 병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DSM-5에서는 신체증상장애에 속하는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불안장애에 속한다고 보기도 하고, 신경증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질병불안장애의 진단기준
A.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거나 걸리는 것에 대해 몰두함.
B. 신체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거나. 신체 증상이 있더라도 단지 경도 정도이며, 다른 의학적 상태가 나타나거나
의학적 상태가 악화될 고위험(예, 강한 가족력이 있음)이 있을 경우, 병에 대한 몰두가 분명히 지나치거나 부적절함.
C. 건강에 대한 높은 수준의 불안이 있으며, 건강상태에 대해 쉽게 경각심을 가짐.
D. 지나친 건강 관련 행동(예, 반복적으로 질병의 신체 징후를 확인함)을 보이거나 순응도가 떨어지는 회피 행동
(예, 의사 예약과 병원을 회피함)을 보임. 질병에 대한 몰두는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지만,
그 기간 동안 두려움을 느끼는 구체적인 질병은 변화할 수 있음.
E. 질병에 대해 몰두하는 것이 다른 정신질환, 즉 신체증상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신체이형장애, 강박장애
또는 신체형 망상장애 등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다음 중 하나를 명시할 것



왜? 질병불안장애가 생기는 걸까?
질병불안장애의 원인을 설명하는 몇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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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질병불안장애 환자는 신체적 불편에 대한 역치나 인내심이 낮아서 신체에서 오는 감각을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 사람이 뱃속이 약간 거북하다고 느끼는 것을 환자는 통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질병불안장애 환자는 불안 수준이 쉽게 높아지고 오래 지속되어 증상이 느껴지면 쉽게 불안해하며, 이에 환자는 증상에 더 집착하고 증상을 더욱 자주 호소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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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회 학습 이론에 의하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당면한 환자는
환자 역할을 함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피한다고 합니다.이런 맥락에서 질병불안장애의 발생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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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질병불안장애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의 변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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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정신 역동적으로는 공격성이나
적대감이 신체로 변환된 것으로 설명합니다.상실이나 배신으로 인한 분노, 죄책감이나 자존심 저하에 대한
방어 증상으로 질병 불안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질병불안장애의 유병률
질병불안장애의 1~2년 유병률은 통계에 따라 1.3% ~ 10%까지 이릅니다.
외래 환자군의 6개월/1년 유병률은 3~8%, 1년 발생률은 0.01~0.05% 입니다.
이 장애의 유병률은 남녀 간에 비슷하며 20~30대에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질병불안장애의 임상적 특징이 있습니다.
질병불안장애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실제보다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여
불안해하고 공포를 갖는 일종의 불안장애 혹은 강박장애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
질병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공통점은
여러 과의 병원을 돌며 CT, MRI를 비롯한 각종 검사를 반복하는 병원 쇼핑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증상을 잘못 이해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불안임을 인정하지 않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믿지 않는 것은 물론, 몸이 아픈데도 합당한 치료를 못 받고 있거나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해 오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극단적인 경우 스스로 중병으로 진단을 내리기도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병에 집착하여 큰 병원이나 유명한 전문 병원을 전전하면서
스스로 질병이나 검사결과를 연구하거나 의학 정보를 수집하며 확인 받고 싶어 합니다.
질병불안장애 환자들은 몸이 어딘가 안 좋으면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무턱대고 각종 검사들을 통해 병이 있다는 확인을 받으려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은 특별히 증상이 없어도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고 술이나 담배 등 몸에 좋지 않은 습관을 지속하다가 뒤늦게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더욱이 건강검진이 개인의 모든 병을 샅샅이 다 찾아내는 만능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알아서 확인하고 챙기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자세입니다.
질병불안장애 경과 및 예후
질병불안장애의 발달과 경과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질병불안장애는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상태로 여겨지며, 발병 연령은 초기 및 중년 성인에서 시작합니다.
인구 기반 표본에서 건강 관련 불안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지만,
병원에서 높은 건강 불안을 보이는 집단의 연령은 다른 군의 연령과 크게 다르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노인군에서 건강 관련 불안은 종종 기억 상실에 초점을 맞추며, 아동에서는 드뭅니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한 생각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문화적으로 인정되는 믿음에 부합할 경우 조심해서 진단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의 차이에 따른 이 장애의 표현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가들 간에 유병률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즉, 질병불안장애는
‘상당한 역할 손실과 신체적인 기능 및 건강과 연관된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며,
건강에 대한 염려는 종종 대인관계를 방해하고, 가족과의 삶에 지장을 주며, 직업적인 수행을 악화’시킵니다.
질병불안장애, 어떻게 감별진단을 할 수 있을까요?
| 구분 | 증상 |
| 기타 의학적 상태 |
· 먼저 감별을 고려할 진단은 기저의 의학적 상태이며, 여기에는 신경학적 또는 내분비적 상태들, 잠재 악성 질환 그리고 여러 신체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질환들이 포함됨. · 의학적 상태가 존재한다는 것이 질병불안장애의 동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으며, 의학적 상태가 있다 하더라도, 의학적 상태의 심각성과 건강 관련 불안과 질환 염려가 명확히 부합하지 않음. · 의학적 상태와 관련된 일시적인 몰두는 질병불안장애로 여겨지지는 않음. |
| 적응장애 |
· 건강 관련 불안은 심각한 질병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고 정신질환은 아니며 병리학적이지 않은 건강 불안은 명백하게 의학적 상태와 관련되어 있으며, 전형적으로 일시적임. · 건강 불안이 충분히 심각하다면 적응장애가 진단될 수 있으며, 진단을 위해서는 부적절한 건강 관련 불안이 6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지속되어야 함. |
| 신체증상장애 |
· 신체증상장애는 중요한 신체 증상들이 있을 때에 진단되며, 반대로, 질병불안장애 환자들은 최소한의 신체 증상들이 있으며, 질병을 앓고 있다는 생각에 대해 일차적으로 걱정을 함. |
| 불안장애 |
· 범불안장애에서 환자들은 다양한 사진, 상황 또는 활동 등에 대해서 걱정을 하며, 이런 것 중 단지 하나만이 건강과 연관될 수 있음. · 공황장애에서는 환자가 공황발작이 의학적 질병 때문일 것을 걱정할 수 있지만 공황장애에서 건강 불안이 있더라도, 그 불안은 전형적으로 매우 급성이며 삽화적임. · 질병불안장애에서 건강 불안과 공포는 더욱 지속적이며 오래 진행되며, 질병불안장애 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서 촉발되는 공황발작을 경험할지도 모름 |
| 강박 및 관련 장애 |
· 질병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침습 사고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며, 또한 강박 행동(예, 안심 추구)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름. · 질병불안장애에서 몰두는 주로 질병에 걸렸다는 것이지만, 강박장애에서는 사고들이 침습적이며 대개 미래에 질환에 걸리게 될 것이라는 공포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 대부분의 강박장애 환자는 병에 걸릴 두려움뿐 아니라 다른 염려들이 포함된 강박 사고 또는 강박 행동을 가지고 있고 신체이형장애에서는 걱정이 자신의 신체적 외형에 제한되어 있으며, 외모에 단점 또는 결함이 있다고 생각함. |
| 주요우울장애 |
·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은 그들의 건강에 대해 반추하며, 질병에 대해서 과도하게 걱정하며 만일 이 걱정이 주요우울 삽화 동안에만 일어난다면 질병불안장애가 구별되어 진단될 수 없음. · 하지만 과도한 질병 걱정이 주요우울장애의 삽화가 관해 된 후에도 지속된다면 질병불안장애의 진단이 고려되어야 함. |
| 정신병적 장애 |
· 질병불안장애 환자들은 망상적이지 않으며 심각한 질환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은 정신병적 장애(예, 조현병, 신체형 망상장애, 정신병적 양상 동반 주요우울 장애 등)의 신체망상에서 보이는 경직성과 강도 수준에는 도달하지는 않음. · 신체망상은 실제로 질병불안장애에서 보이는 걱정보다 일반적으로 더욱 기이(예, 장기가 썩어 가거나 죽었다) 하지만,질병불안장애에서 관찰되는 걱정들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발견되지 않음. |

질병불안장애 치료,
15년 이상 뇌 신경정신 질환을 치료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어진 객관적인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은
‘질병불안장애 뿐만 아니라 동반 문제까지 해결하며,
재발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